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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의 맛을 알게해준 기구의 발명
새처럼, 구름처럼 하늘을 마음껏 날아 다니고 싶었던 인류의 오랜 꿈을 이루어 준 것은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의 열공기 기구였다.
기구비행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은 13세기 초 영국의 로저 베이컨(Roger Bacon)아며 처음으로 실험을
기구 비행을 실험해본 사람은 이탈리아의 라나 (Fracncesco Lana)였다. 그는 진공의 구리공을 이용한 하늘 배만들어 띄우려 했다.
1783년, 몽골피에 형제는 천으로 만든 큰 주머니에 뜨거운 공기를 넣은 열공기 기구의 비행에 성공했다.
이어서 그해 11월, 열공기 기구에 사람을 태워 하늘로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12월에는 샤를르이 스스로 개발한 수소기구를 타고 2시간 동안 43km의 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1785년, 브란샬이 그가 만든 브란샬식 기구로 도버해협을 횡단비행하는 기록을 남겼다.
1870년 일어난 보불전쟁에서 포위된 프랑스군이 파리로부터 탈출하는데 기구가 사용되었으며 또한 군사우편물의 공수가 이루어졌다.
각국에서 몽골피에 형제의 인류 최초의 유인비행 기념 항공우표, 기구에 의한 항공우편물 수송, 기구의 영불해협 횡단 비행 등 많은 기구관련 항공우표가 발행되었다.
a. 몽골피에와 최초의 열공기기구
1783년 6월 5일,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 앙노네(Annonay)에서 종이 공장을 운영하던
형 조셒 (Joseph Michel:1740-1810)과 동생 자크 (Jacqes Etienne: 1745-1799)
몽골피에 (Montgolfier) 형제는 뜨거운 공기를 주머니에 넣은 열공기기구(hot-air balloon)의 비행에 성공.
이 무인기구가 하늘로 올라간 순간, 인류의 하늘을 날고 싶어했던 꿈이 이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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